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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과, 제15회 한빛의 날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제15회 한빛의 날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2019-12-10

– 재학생 논문 발표와 외부강사 및 선배 특강 진행 –

정보통신공학과, 제15회 한빛의 날 학술대회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는 제15회 한빛의 날 학술대회를 학생회 주관으로 최근 창의공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최했다.

한빛의 날 행사는 매년 춘계 체육대회 및 추계 학술대회로 나눠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와 함께 4차 산업을 주제로 ICT 및 IOT응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2020년 2월 정년을 앞둔 박대희 교수의 고별강연이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학과장 김용갑 교수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가 정보통신 전공영역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향후에는 산학협력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으며, 공학교육원장 조경주 교수는 “정보통신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술활동이 창의공과대학 내에서 유일하게 갖는 학생들의 학술대회로서 매우 높이 평가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격려했다.

학술대회는 학부생 4편, 대학원생 2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특히 4학년 박경은 군의 ‘블록체인과 IOT 네트워크기술’, 대학원생 진민우 군의 ‘드론의 현재와 미래’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4차 산업과 정보통신’을 주제로 열린 외부강사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건설사업의 변화와 미래(대우건설 김선근 상무)’, ‘4차 산업혁명과 IOT미래(한백전자 박찬민 연구소장)’가 이어졌으며, 2018년 졸업생 정하영(SBS JTV 근무) 동문이 ‘선배가 말해주는 알쏙신잡’을 주제로 취업세미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대희 교수는 ‘지난 40년을 돌아보며’라는 고별강연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학생들에게 성실, 신뢰, 열정을 갖도록 당부했다.

한편, 학생회 안효은(4학년) 학술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정보통신의 산업 현항 이해와 더불어 재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발표하도록 기획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